1인당 최대 300만원 도움
이날 협약식에는 ㈜에코프로에서 이태근 부사장과 최형익 사회공헌추진단 이사가, 청주한국병원에서는 송재승 병원장과 송준오 기획조정실장 등이 참여했다.
협약 내용은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수술 및 치료를 받지못하는 저소득층 가구에 의료비를 지원하는 것을 골자로 지원금액은 1인당 최대 300만원까지이다.
하지만 병원측과 ㈜에코프로 사회공헌팀이 질병의 정도와 경제적 상황 등을 고려, 상호협의·결정키로 했다. 대상자는 내년 1월부터 병원측이 추천하면 ㈜에코프로가 자체심의를 통해 결정, 통보하게 되면 병원측은 대상자에 대한 치료가 원활히 이뤄질 수 있도록 한다.
㈜에코프로는 1998년 창립이후 대기오염 제어 관련 친환경핵심소재 및 부품개발에 주력해오고 있으며 2003년부터는 수입의존도가 높은 2차전지 핵심소재들의 단계별 국산화에 성공, 환경과 에너지를 양대 축으로 성장해온 기업으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해온 지역의 중견기업이다. 김운선 기자 kus@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