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조재광 기자] 충주시 한국자유총연맹용산동분회(분회장 김성순)가 12일 용산동행정복지센터(동장 최지호)를 방문해 '사랑의 이웃돕기' 물품 기탁했다.

이날 용산동분회는 기탁한 50만원 상당의 라면, 화장지 등 생필품을 지역 내 홀몸노인 및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어려운 이웃 10가구에 직접 배달하며 따뜻한 위로와 격려로 이웃사랑을 몸소 실천하는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김성순 분회장은 "이날 사랑의 이웃돕기 기부를 통해 어려운 이웃에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릴 수 있어 매우 기쁘다"고 말했다. 충주=조재광 기자 cjk9230@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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