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심형식 기자] 충북장애인체육회는 전임지도자 2명과 생활체육지도자 1명을 공개 채용한다고 12일 밝혔다. 응시원서 접수는 19일부터 20일까지다.

전임지도자는 육상 트랙지도자와 테니스지도자를 선발하며 응시자격은 체육전공 및 특수체육전공자, 해당종목 경기인 출신자, 장애인스포츠지도사 자격증 소지자 , 경기지도자 2급 이상 자격소지자, 국가대표 선수 지도실적을 가진자, 전국규모대회에 출전해 입상한 선수 및 팀을 지도 육성한 실적이 있는자, 전국체전에 충북대표로 출전해 2회 이상 입상실적을 가진자이다.

생활체육지도자는 장애인스포츠지도사 자격 소지자를 우선선발하며 장애인선수출신, 특수체육 전공자, 장애인스포츠지도사 양성교육수료자, 경기단체 지도자 자격증 보유자이다.

채용에 관한 응시자격 및 결격사유 등 보다 자세한 사항은 충북장애인체육회, 충북도청, 워크넷(고용노동부), 대한장애인체육회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제출 서류는 홈페이지에서 다운로드 받아 작성 후 제출 하면 된다. 제출한 서류는 일체 반환하지 않는다.

이번 신규직원 채용절차는 1차 서류심사에 이어, 2차 심층면접심사 순으로 진행한다. 최종합격 발표일은 27일이며, 합격자는 홈페이지 공고 및 개별통보를 한다.

심형식 기자 letsgohs@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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