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개국 62개 업체 등 참가

[충청투데이 김희도 기자] 충북도가 지난 10월 ‘제1차 충북농식품 수출상담회’에 이어 성과 증대를 위해 ‘제2차 충북 농식품 수출상담회’를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청주 S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이번 상담회는 1차 상담회보다 해외바이어 초청인원(1차 9개국 42명→2차 13개국 62명), 참가기업규모(1차 61개사→2차 71개사)를 확대했다. 농식품 수출업체들은 수출계약 증대 도모를 위해 해외 바이어들을 대상으로 1대 1 수출상담을 진행했다.

충북도는 이번 행사에서 도정 설명회를 통한 농식품, 화장품, 반도체 산업 등 경제 비전 소개로 바이어들에게 충북에 대한 긍정적 인식 제고 및 신뢰도 향상에 기여했다고 말했다. 또 충북 상담회장내 한과, 사과, 조청, 대추, 홍삼, 누룽지, 오리훈제 가공제품 등 농식품 전시 및 시식 체험 행사도 열어 농식품 우수성을 선보였다.

김희도 기자 huido0216@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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