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김영 기자] 괴산군이 상생·발전을 위해 중원대학교와 손을 맞잡았다.

12일 군청 2층 회의실에서 이차영 괴산군수, 김두년 중원대 총장을 비롯한 양 기관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중원대학교와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은 괴산군과 중원대 간 인적·물적 자원 개발을 촉진·확산하고, 상생 발전방안 모색 및 협력 네트워크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이날 양 기관은 상호존중을 바탕으로 상생발전의 동반자로서 교류협력을 통한 공동 발전과 번영을 함께 이뤄 나가기로 했다. 특히 군은 중원대 학생과 지역주민의 고용을 촉진하고, 재학생 교육복지 향상 및 군민을 위한 평생교육프로그램 확대 운영 등에 적극 힘쓰기로 했다.

괴산=김영 기자 ky58@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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