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이면 석동2리에 설치된 LPG소형저장탱크 모습. 금산군 제공

[충청투데이 이종협 기자] 금산군은 11일 남이면 석동2리 마을단위 LPG소형저장탱크 보급사업을 완료했다. 이 사업은 도시가스가 공급되지 않는 농촌지역에 LPG소형저장탱크를 설치하고 지하가스배관을 연결해 LPG가스를 각 세대에 공급하는 사업이다.

총 3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됐으며 지난 4월 주민설명회를 거쳐 한국LPG배관망사업단과 업무협약을 맺고 8월 착공 후 12월에 완공했다.

군 관계자는 “주민들의 안전한 연료 환경과 연료비 절감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며 “군민들에게 더 많은 혜택이 돌아가도록 내년 확대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금산=이종협 기자 leejh83@cctoday.co.kr

저작권자 © 충청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