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유광진 기자] 부여군은 11일 대만의 수도 타이베이 소재 리젠트 호텔에서 대만 관광객 유치를 위한 관광설명회를 가졌다. 군은 증가하는 대만인 방한 관광객 수요에 맞춰 여행객들을 다각도에서 흡수하기 위해 관광세일즈를 펼쳤다.

11일 관광설명회를 시작으로 여행업 관련 주요 기관을 방문해 부여서동연꽃축제 등 축제를 중심으로 유네스코 세계유산을 비롯한 볼거리, 먹을거리, 즐길거리 등 다양한 상품을 홍보했다. 또한 현지 여행사 및 언론사를 직접 방문해 세일즈 콜을 병행함으로써, 대만 내 부여 인지도 향상과 현지 관광수요를 점검했다.

특히 한국인삼공사(정관장)와 동행하여 역사문화 관광자원과 정관장을 소개하는 산업 관광상품을 홍보하면서 서울 여행 상품과 연계한 코스를 제안하였다. 부여=유광진 기자 k7pen@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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