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문화 신문>
인문·예술 연계 평가 ‘만점’
한국효문화진흥원, 전문강사 파견
학생들 효 마음가짐·실천방안 배워
참여학교 교사 만족도 조사 ‘고평가’

▲ 한국효문화진흥원의 ‘학교로 찾아가는 효문화 교육’이 교육 현장에서 호평을 받고 있다. 사진은 강의 모습. 한국효문화진흥원 제공

“효문화 교육이 여러분 곁으로 갑니다.”

한국효문화진흥원(원장 직무대행 이강혁·이하 진흥원)의 ‘학교로 찾아가는 효문화 교육’이 지역사회의 주목을 받고 있다.

진흥원은 지난 6월 4일부터 대전지역 초·중·고교에 효문화 전문강사를 파견해 △현대 효 인성교육 △인문·예술 활용 효교육 등을 펼쳤다. 이 프로그램은 오는 16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진흥원은 기존 공모형식으로 민간위탁하던 ‘찾아가는 효교육 공모사업’을 직접 운영 방식으로 전환하고, 모집된 효인성 초·중·고 강사별 표준교재와 강의안 교육 등 효교육 표준화를 위해 노력했다.

인문·예술과 연계한 이번 효교육은 학생들이 밝고 즐거운 분위기에서 적극 참여했으며, 교사들의 반응도 매우 좋았다.

진흥원 김덕균 사무처장 직무대리는 "앞으로 인문·예술과 연계한 효문화 교육을 점진적으로 확대해 교육 현장에서 쉽게 체험할 수 없던 재미있는 효 수업으로 효문화 확산에 이바지하겠다"고 밝혔다.

노진호 기자 windlake@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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