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이재범 기자] 백석대학교는 11일 서울 종로구 KT광화문 사옥에서 (사)한국가상증강현실산업협회와 ‘VR·AR 혁신성장 청년인재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양 측은 견고한 산학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혁신성장 청년인재 집중양성’ 사업 추진을 위한 교육과정 개발 및 운영, 교육생 선발, 채용 연계, VR·AR 산업체 요구에 맞는 인력 양성을 위한 인력 및 시설 인프라 지원, 품질관리 등에 협력할 계획이다.

한국가상증강현실산업협회 구현모 회장은 “글로벌 실감콘텐츠 시장을 주도할 VR AR 혁신성장 인재양성을 위해 백석대와 최선의 협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백석대 송기신 총괄부총장은 “4차 산업 혁명을 대표하는 VR AR 교육을 바탕으로 글로벌 인재를 육성해 국내 관련 산업을 이끄는 선도적 교육기관으로서 새로운 혁신 성장 거점으로 도약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백석대는 2019년부터 2, 3학년 재학생들을 대상으로 ‘혁신융합학부’를 신설했다. VR/AR융합전공, 글로벌MICE융합전공, 컬처테크융합전공, 소셜비즈니스융합전공을 운영, 융합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천안=이재범 기자 news7804@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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