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박기명 기자] 태안군 여성회관 하반기 교육프로그램 수료식 및 작품 발표회가 11일 가세로 군수를 비롯, 수료생과 강사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태안군교육문화센터 4층 강당에서 열렸다.

이날 수료식에서는 우쿨렐레·노래교실·댄스스포츠·밸리댄스 등 7개 강좌의 수료생들이 배우고 익힌 결과물을 공연으로 뽐냈으며 예쁜소품퀼트·양재교실·POP 예쁜손글씨 등의 작품전시회가 열려 큰 호응을 얻었다.

군 관계자는 “군민들이 체계적으로 평생학습을 받을 수 있도록 더 나은 여건을 조성하고 수준 높은 프로그램 발굴·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군 여성회관에서는 올해 총 900여 명의 수강생들이 23개 강좌에 참여해 다양한 교육을 통해 배움의 즐거움을 누렸다. 태안=박기명 기자 kmpark3100@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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