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군, 도유재산관리 종합평가 우수기관 선정

전 분야에서 우수한 성과 인정받아

[충청투데이 강명구 기자] 예산군이 충청남도에서 실시한 ‘2019년도 시·군 위임 도유재산관리 종합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12일 군에 따르면 이번 우수기관 선정은 충남도내 15개 시·군을 대상으로 도유재산 관리 실적 전반을 평가한 결과에 따른 것으로, △대부 실적 △무단점유자 변상금 부과 △도유재산 매각 △업무 관심도 등 전 분야에서 우수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군은 이번 평가 결과에 따라 1900만원의 포상금을 지급받게 되며, 도유재산 매각대금 시·군 귀속금 적용비율도 최고등급(A등급, 30%)을 받아 향후 세외수입 증대에도 큰 기여를 할 전망이다.

최명락 재무과장은 “앞으로도 적극적이고 효율적인 공유재산 관리로 공공가치 및 활용가치를 제고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예산=강명구 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