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태안군 주지협의회(회장 태을암 흥법스님)는 11일 군에 성금 500만원을 기탁했다. 태안군 제공
[충청투데이 박기명 기자] 태안군 주지협의회(회장 태을암 흥법스님)는 11일 가세로 군수와 협의회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이웃돕기 성금 기탁식을 갖고 500만 원을 군에 기탁했다.

군 주지협의회는 지난 4년 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총 1800여 만 원을 기탁하는 등 이웃사랑을 실천해 오고 있다.

흥법스님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고자 이번 기탁을 하게 됐다”며 “우리 이웃 모두가 따뜻한 겨울을 보내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태안=박기명 기자 kmpark3100@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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