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전민영 기자] 대전 동구는 10일 주소정책 워크숍에서 ‘2019년 도로명주소 업무 유공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이번 워크숍에서는 전국 17개 시·도와 229개 시·군·구의 도로명주소 업무추진 실적을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구는 각종 행사에서 △맞춤형 도로명 홍보, △상세주소 부여 △안내도 제작 △보행자용 도로명판 설치 등 도로명주소 활성화를 추진한 점에 대해 높게 평가 받았다.

황인호 동구청장은 “도로명주소 정책 적극 추진과 주민 참여가 더해져 이뤄 낸 결과”라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도로명주소를 사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민영 기자 myjeon@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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