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진모 씨는 티비에스(TBS) 교통방송 라디오 ‘임진모의 마이웨이’의 진행자이자 MBC FM ‘배철수의 음악캠프’에서 팝 칼럼니스트로 활동하고 있다.
이번 강의에서 임진모 씨는 대중음악이 지역적·문화적 차이를 극복했는지, 어떻게 다양한 세대에 걸쳐 소통하고 자기혁신에 기여했는가에 대해 방탄소년단(BTS), 조용필, 비틀즈 등 다양한 대중 음악가들의 사례를 통해 재밌게 풀어냈다.
이날 세미나는 부서별 혁신담당자는 물론, 신규 직원들의 혁신모임인 주니어보드 등 관심 있는 직원들이 참여해 자리를 가득 메웠다.
참석자들은 임진모 음악평론가의 특강을 듣고,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대화하며 의미 있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임재진 시 정책기획관은 “지방의 혁신은 대전시 공무원들의 변화로부터 시작해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공직자들의 혁신 마인드 확산과 분위기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정훈 기자 classystyle@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