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도공단, 공모전 수상작 선정

▲ 한국철도시설공단은 국민 교통편익 증진과 철도 공공성 강화를 위해 공모한 '대국민 철도정책 아이디어' 수상작을 선정했다. 한국철도시설공단 제공
[충청투데이 최정우 기자] 한국철도시설공단은 국민 교통편익 증진과 철도 공공성 강화를 위해 공모한 '대국민 철도정책 아이디어' 수상작을 선정했다고 11일 밝혔다.

공모 기간동안 총 99건이 접수됐으며, 전문가의 공정한 평가를 거쳐 우수상 4건, 장려상 5건 등 총 9건의 수상작을 선정했다.

△전국 철도 역사 내 이정표 스티커 부착 및 표준화된 안내 이정표 시스템 구축 △열차가 들어올 때 발생하는 미세먼지를 제거하는 양방향 전기 집진기 설치 △기차 역사에 공유차량 대기석 등 사회적 약자를 위한 좌석 구축 △타교통수단과의 연계를 통한 철도중심 연계교통 구축 등 4건은 우수상, '연계교통 구축을 위한 역외 LED 이정표 설치' 등 5건의 아이디어를 장려상으로 선정됐다.

선정된 아이디어는 관련 부서 검토 후 철도정책 및 건설계획에 반영할 예정이다. 최정우 기자 wooloosa@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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