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장애인복지관협회가 주최하고 진천군장애인복지관이 주관하는 장애인 통합 돌봄 지원 구축사업은 ‘온달(따스하고 달달한) 커뮤니티케어’라는 주제로 복지관 네트워크 구성기관이 참여했다.
이번 참여한 구성기관은 △진천주거복지센터 두꺼비하우징 △진천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진천여성취업지원센터 △진천군보건소 △미다래밑반찬 등 6개 기관이며, 앞으로 업무협약체결과 네트워크 회의를 통해 돌봄이 필요한 성인 재가장애인 3가구의 주거환경 개선, 일상생활훈련, 식생활개선 등 다양한 돌봄을 지원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에 진행되는 커뮤니티케어(지역사회통합돌봄)는 노인 및 장애인 등 사회약자들에게 가정이나 그룹홈 등 익숙한 환경에서 생활하면서 개개인의 욕구에 맞는 서비스를 제공해 지역사회에서 함께 어울려 살아가는 환경을 조성하는 정부 중점 사업이다.
한명수 관장은 “온달 커뮤니티케어 사업을 통해 지역 장애인의 생활시설 입소를 방지하고 지역사회에서 잘 적응할 수 있도록 함께 협력해주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진천=김운선 기자 kus@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