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김운선 기자] 진천군이 진천군립도서관 내에 위치한 ‘글로벌 꿈나무 창의공작소’가 ‘진천군 창의미래교육센터’로 명칭 변경됐음을 널리 알리는 현판식을 11일 개최했다.

행사는 송기섭 진천군수, 박양규 군의회의장, 이재명 교육지원청장 등을 비롯해 지역주민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진천군 창의미래교육센터는 4차 산업혁명시대 창의적 글로벌 인재양성을 위한 군대표 교육기관으로, 기존 ‘글로벌 꿈나무 창의공작소’에서 4차 산업혁명 선도교육기관이라는 위상 정립을 위해 ‘진천군 창의미래교육센터’로 지난 8월 1일 명칭을 변경한 바 있다.

창의미래교육센터는 △ICT창의융합체험교육 △3D프린팅교육 △드론코딩교실 △창의가족캠프 등 군 창의인재 양성을 위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송기섭 군수는 “이번 현판식을 통해 창의미래교육센터가 군의 정보통신기술 교육의 메카로 이름을 널리 알리길 기대한다”며 “더불어 무한한 가능성을 가진 우리 아이들의 창의성을 적극적으로 개발하고 진천을 이끌어 나갈 인재로 거듭날 수 있도록 창의미래교육센터을 내실있게 운영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진천=김운선 기자 kus@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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