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김운선 기자] 증평군은 11일 ‘증평군 SNS 우수기자상’에 김정관 씨(50)와 이미선 씨(43)가 올해의 수상자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지난해 3월 ‘제3기 증평군 SNS기자단’에 위촉된 이 들 두 사람은 다양한 군정소식과 축제, 문화행사 등 생생한 현장소식을 취재하며 군의 다양한 SNS를 통해 활발히 소식을 전했다.

군의 문화관광해설사인 김정관 씨는 소셜미디어를 통해 문화재를 비롯한 문화관광 콘텐츠와 증평군의 역사를 알리는데 힘썼다.

삼보산골체험마을 사무장인 이미선 씨는 SNS를 통해 군의 이색마을관광 및 체험콘텐츠를 소개해 군의 관광활성화에 기여했다.

군 관계자는 “요즘은 소셜미디어 홍보가 나날이 중요해지고 있다”며 “SNS 기자단이 사명감을 갖고 군을 위해 열심히 봉사한 덕에 증평이 이렇게 발전할 수 있었지 않았나 생각한다”고 평가했다. 증평=김운선 기자 kus@cctoday.co.kr

저작권자 © 충청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