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남면 달력은 한국수자원공사대청지사의 지원을 받아 2015년부터 제작하고 있으며, 올해는 달력에는 회남면 양중지의 일출을 표지로 대청호의 풍경, 신곡리 꽃길, 분저리 들녘, 마전사 은행나무, 수몰유래비 등 주민들이 직접 촬영한 회남면 전경을 담아 700부의 달력을 제작했다.
협의회에서는 제작한 달력을 회남면 각 세대와 출향인들에게 배부할 예정이다.
류중은 협의회장은 “앞으로도 주민이 참여하는 특색있고 아름다운 달력을 만들어 회남면의 명소를 널리 알리겠다”고 말했다. 보은=박병훈 기자 pbh0508@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