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유광진 기자] 부여군은 올해 1월 1일자 지적재조사팀 신설과 함께 전국 지적재조사 업무 추진실적에서 전국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었다. 이번 평가는 전국 209개 지자체, 292개 사업지구를 대상으로 실시했으며 지적 재조사사업에 대한 전반적인 추진사항 및 주요업무 성과에 대해 종합적으로 평가되었다. 특히 군은 2019년 국토교통부 지적재조사 신기술 적용 실험사업지구 공모에 선정되어 용당1지구를 토지현황조사 측량성과물의 공간정보 연계로 활용하여 행정선진화를 추진했고, 드론 측량기술을 통한 정사영상을 활용해 군민들이 공감할 수 있는 지적재조사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군 관계자는 "지적재조사사업은 사업진행 과정에 많은 어려움이 있어 사업추진이 더딘 실정이나 군이 앞서 나간다는 평가에서 많은 자부심이 든다"고 했다. 부여=유광진 기자 k7pen@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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