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송인용 기자] 보령시보건소는 10일 부여 롯데리조트에서 열린 2019 충남 지역사회 통합건강증진사업 성과보고대회에서 충청남도로부터 방문건강관리사업 평가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시 보건소는 보건과 복지를 연계한 다차원적이고 통합적인 접근전략으로 어려운 가정 등 3979가구를 대상으로 2만5658회의 건강관리서비스와 2421건의 자원연계를 수행해오며 시민들의 건강상태 향상 및 개선을 위해 노력해왔다.

특히 재가 암환자 건강관리를 위한 간호용품 지원, 거동 불편자 진료 및 투약, 허약노인 건강관리를 위한 영양제 지원 등 고령사회 대응을 위한 생애주기별 특성에 맞는 건강생활실천 및 질병예방 프로그램 제공으로 예방적 건강관리를 강화하여 건강형평성 제고와 건강수명 연장을 위해 노력을 기울인 점이 높게 평가 받았다. 보령=송인용 기자 songiy@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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