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이수섭 기자] 서산 지곡문학회(회장 유충식)는 지난 9일 서산 예천동 소재 마늘각시에서 전 성신여대 미술대 성창경 학장과 한만성 지곡면장, 회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12호 지곡문학지’ 출판기념회 및 시낭송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제12호 지곡문학지에는 회원 및 출향인사들의 작품과 지곡관내 초·중·고 학생들의 시, 수필, 단편소설, 여행기 등 다체로운 작품이 한권의 책으로 엮어 발간됐다.

유충식 회장은 “지곡문학 발전을 위해 항상 노력하시는 회원 모든 분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곡을 넘어 서산이 자랑하는 문학회가 되도록 함께 노력해 나가자”고 말했다.

한편 지곡문학회는 지난 2009년 3월 지곡문학지를 창간하여 회원들의 시, 수필, 단편소설, 문학작품은 물론 지곡면의 역사, 전통, 문화까지 여러 장르를 책에 담아매년 발간하고 있다. 서산=이수섭 기자 lss@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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