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전민영 기자] 대전 중구는 4곳의 우수 민간어린이집을 국공립어린이집으로 전환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에 전환된 어린이집은 △캔키즈 △예쁜 △유천딩동댕 △예뜰 어린이집이다. 이로써 구는 2019년에 7개 민간어린이집을 국공립 어린이집으로 전환했다.

구는 보육교사 처우 개선, 근무여건 안정을 통해 양질의 보육서비스를 제공하고자 해당 사업을 진행 중이다.

국공립어린이집은 맞벌이부부와 저소득가정을 위한 다양한 보육서비스 제공하고 있다.

박용갑 중구청장은 “부모가 안심하고 아이를 맡길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 중”이라며 “질 높은 보육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민영 기자 myjeon@cctoday.co.kr

저작권자 © 충청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