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최윤서 기자] 한전원자력연료는 9일 본사 대회의실에서 대전지역 9개 공공기관과 함께 ‘안전 및 환경분야 벤치마킹’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한전원자력연료를 비롯해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 창업진흥원, 한국가스기술공사, 한국산림복지진흥원, 한국수자원공사, 한국조폐공사, 한국철도공사, 한국철도시설공단 등 공공기관 직원 20여명이 참석했다.

한전원자력연료는 자체 안전관리 현황 및 우수사례를 발표한 후 참석자들과 의견을 공유했다. 한전원자력연료는 안전관리를 위해 자율안전요원 운영, 재난위기대응 매뉴얼 제작, 각종 피난설비 개선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이에 대한 정보를 공유함으로써 안전경영 확산에 일조했다.

또 참석자들은 한전원자력연료의 제조시설을 방문해 근로자 안전수칙 준수, 재해·재난 위험요소 관리, 유해화학물질 관리 등에 대한 체계적인 안전관리 시스템을 확인했다.

한전원자력연료 관계자는 “성숙한 안전문화 정착을 위해서는 공공기관간의 지속적인 협업유지가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통해 안전한 일터 만들기에 앞장설 것”을 강조했다.

최윤서 기자 cys@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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