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학교 신입생 재배정원서 표준화는 지난 3월 도내 14개 시·군교육지원청에서 전면 시행한 정책으로 중학교 입학 배정을 받은 뒤 다른 시·군으로 거주지를 옮긴 학생과 학부모가 불필요한 학교 방문이나 추가 원서 작성에 따른 불편을 겪지 않도록 하기 위해 추진됐다.
박순옥 도교육청 총무과장은 “앞으로도 민원인 한 분 한 분의 목소리에 진심으로 귀 기울임은 물론, 최고 민원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행정안전부 주관 국민생활밀접 민원제도 개선 공모는 매년 중앙행정기관, 지방·교육자치단체 등 300여개 기관을 대상으로 진행되고 있다. 조선교 기자 mission@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