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이정훈 기자] 대전마케팅공사는 11일 대전평생교육진흥원 컨퍼런스홀에서 와인 애호가 50여명이 참여하는 ‘대전와인문화의 밤’을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2020년 대전국제와인페스티벌의 홍보와 더불어 지역 내 와인문화 이해와 확산을 위해 일반시민과 함께 즐기고 나눌 수 있는 자리로 마련됐다.

주요내용으로는 와인·음식 마리아주 강연 및 체험과 함께 와인을 시음하면서 교류할 수 있는 시간으로 구성된다.

최철규 마케팅공사 사장은 “이번 행사는 와인과 지역 대표 음식과의 새로운 조화를 시도하는 중요한 의미가 있다”며 “대전국제와인페스티벌이 주요축제로 자리매김과 함께 와인문화의 저변확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0 대전국제와인페스티벌’은 내년 9월 4일~6일 대전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이정훈 기자 classystyle@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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