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장기 발전 전략 등 모색

[충청투데이 김대환 기자] 충남도는 10일 금산군청에서 '인삼산업발전 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급변하는 국내·외 인삼 시장 환경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중·장기 발전 전략을 모색하기 위해 추진됐다. 앞서 산·학·연·관 전문가 105명으로 구성된 충남인삼위는 그동안 현장 의견수렴 등을 통해 인삼산업 발전 자료를 수집했다.

이날 회의에 참석한 위원 및 관계자들은 그동안 수집한 자료를 토대로 추진 성과를 보고하고 정책방향 제시 및 현장 현안과제 해결, 미래 발전 방향 등을 제안했다.

이들은 이 자리에서 △시장중심 안전성 관리 △생산자·시장상인 등 안전성 핵심주체 대상 홍보 강화 △국내외 홍보 마케팅 강화 △인삼수급 및 연근별 마케팅 전략 △WTO 개도국 지위 포기에 따른 대응 △미래성장 발전 모델 등 다양한 의견을 제시·공유했다.

김대환 기자 top7367@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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