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를 위한 사랑나눔협회 겨울 생활용품·식료품 전달
대전봉사체험교실도 물품기증

▲ (사)미래를 위한 사랑나눔협회(대표 이영철)는 지난 8일 탈북청소년 금강 대안학교를 방문해 겨울철 생활용품과 식품을 전달했다. 미래를 위한 사랑나눔협회 제공

[충청투데이 노진호 기자] (사)미래를 위한 사랑나눔협회(대표 이영철)는 지난 8일 탈북청소년 금강 대안학교를 방문해 겨울철 생활용품과 식품을 전달했다.

대전봉사체험교실 권흥주 회장과 회원들이 탈북청소년들이 따뜻한 겨울을 지낼 수 있도록 고급이불과 학용품을 미사협에 기증해 훈훈함을 더했다.

대전봉사체험교실 후원회를 맡고 있는 이재신(중앙메디칼 대표) 씨는 "탈북청소년들이 대한민국에 잘 정착하도록 관심을 갖고 후원하는 일에 계속 힘쓰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영철 회장은 "대전봉사체험교실과 대한민국의 많은 분들이 관심과 사랑을 나누어주시는 덕분에 탈북민들과 탈북청소년들이 이 곳 대한민국에서 밝은 미래를 꿈꿀 수 있다"고 감사함을 전했다.

노진호 기자 windlake@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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