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송휘헌 기자] 청주시가 145억원을 투입해 집중호우로 피해를 본 상당구 월오동, 계원리 지역에 대한 수해복구사업을 준공했다고 10일 밝혔다.
하천 수해복구사업은 지난 2017년 7월 청주시 전 지역에 내린 집중호우로 인해 상당한 피해를 입은 월운천과 계원소 하천 일부 구간,(총 연장 5.89㎞) 하천정비를 포함해 교량 9개소 재가설, 수로암거 5개소, 여울보 5개소를 신규로 설치했다.
시 관계자는 “수해복구사업 준공으로 재해로부터 안전한 주민 정주여건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하천 유지관리를 통해 재해위험 요인을 예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송휘헌 기자 hhsong@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