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김일순 기자]  국립대병원인 충남대병원, 전남대병원, 전북대병원, 부산대병원 비정규직 근로자들이 정규직 전환을 요구하며 무기한 공동파업·총력투쟁을 선언했다.

 10일 전국보건의료산업노동조합에 따르면 전남대병원, 전북대병원, 부산대병원 비정규직 근로자들이 무기한 파업투쟁에 들어갔다.

 다만 충남대병원은 이날 총력투쟁을 시작하고 쟁의권이 확보되는 오는 17일부터 무기한 전면파업에 돌입할 예정이다.

 이들은 11일 충남대병원에 집결해 충남대병원의 간접고용을 위한 자회사 운영 추진 규탄에 나설 예정이다. 김일순 기자 ra115@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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