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천 세명대 디지털 콘텐츠 창작학과 출판 장학금 운영위원회가 연계 전공으로 'e-Book 디자인·제작학'을 배우는 학생 11명에게 50만원씩 모두 55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세명대 제공
[충청투데이 이대현 기자] 제천 세명대 디지털 콘텐츠 창작학과 출판 장학금 운영위원회는 연계 전공으로 ‘e-Book 디자인·제작학’을 배우는 학생 11명에게 50만원씩 모두 55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장학금은 교육 문화 기업인 ㈜비상교육 기탁금(비상교육 장학금 200만원), 동문이자 겸임 교수로 출강 중인 제천의 디자인인포 박재원 대표 기탁금(후배사랑 장학금 200만원), 김기태 교수 기탁금(제자 사랑 장학금 150만원)으로 마련했다. 디지털 콘텐츠 창작학과 출판 장학금 수여는 올해로 4년째 이어졌다. 운영위원장을 맡은 김기태 교수는 “세명대는 국내에서 유일하게 출판 관련 연계 전공을 통해 전문가를 양성하고 있으며, 이번에 국내 최초이자 유일의 출판학사 학위를 받게 될 학생들을 격려하기 위해 장학금을 전달했다”며 “학생들이 미래 출판 산업을 창의적으로 이끌고 변화시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도하겠다”고 말했다.

제천=이대현 기자 lgija2000@cctoday.co.kr
저작권자 © 충청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