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주시새마을회는 6일부터 10일까지 라오스 논사완 지역에서 국제새마을운동을 벌이고 있다. 청주시 제공
[충청투데이 심형식 기자] 청주시새마을회가 지난 6일부터 10일까지 3박 5일 일정으로 라오스 논사완 지역에서 2년차 국제새마을운동을 추진하고 있다. 33명의 사업추진단은 1200만원의 사업비로 체류기간 논사완 지역의 초등학교, 유치원, 동사무소의 환경개선과 야외휴게소 및 운동장 정비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또 라오스 현지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새마을운동을 전개해 낙후된 지역을 스스로 개선할 수 있는 여건을 만들어주는데 역점을 두고 공동체 사업을 벌이고 있다. 박연규 청주시새마을회 회장은 “새마을운동을 통해 국위를 선양하고 특히 현지주민들에게 폭 넓은 지식문화 함양의 길을 열어 준 것에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3개년으로 국제새마을 봉사를 전개해 시범마을을 육성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심형식 기자 letsgohs@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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