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34개팀 참가

[충청투데이 조재광 기자] 제7회 농협충주시지부장기 게이트볼 대회가 10일 호암 제2체육관 게이트볼 경기장에서 개최됐다.

동호인 3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열린 이번 대회에는 조길형 충주시장과 허영옥 충주시의장, 관내 조합장을 비롯한 많은 내빈들이 참석해 축하했다.

농협충주시지부(황종연 지부장)가 주최하고 충주시게이트볼연합회가 주관, 충주시 관내농협의 후원으로 진행된 이날 대회는 관내 원로조합원들의 건강증진과 화합을 다지는 시간으로 마련됐다.

이날 대회는 팀당 7명으로 구성된 34개팀이 참가해 화기애애함 속에 열띤 경쟁을 벌였으며, 1~3위(3위 2팀) 총 4팀에게는 충주사랑상품권과 시상이 진행됐다.

황종연 농협 충주시지부장은 “농업의 근간도 경로효친에서 출발한다”며 “농업·농촌의 발전을 위해 헌신하신 원로농업인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항상 건강하고 행복하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충주=조재광 기자 cjk9230@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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