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군 전 지역서 불우이웃돕기 열기 “활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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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전 지역서 불우이웃돕기 열기 “활활”
  • 김영 기자
  • 승인 2019년 12월 10일 17시 45분
  • 지면게재일 2019년 12월 11일 수요일
  • 1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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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투데이 김영 기자] 음성군 전 지역에서 불우이웃돕기와 장학금 지원 열기가 식을 줄 모르고 활활 타오르고 있다.

금왕읍 기업체협의회는 10일 회장 이·취임식 및 송년의 밤 행사를 열고 금왕읍 행정복지센터에 불우이웃돕기 성금 100만원과 대한노인회 금왕읍분회에 50만원의 성금을 기탁했다. 또 지역 내 초·중학교 학생 5명에게 장학금을 30만원씩 총 150만원을 지원했다. 이날 ㈜미광전기 대표인 김상수 회장이 이임하고, 은찬종합건설㈜ 대표인 김영근 회장이 취임했다.

이에 앞선 9일 삼왕새마을금고(이사장 전영세)도 지역 내 경로당에 전달해 달라며 라면 68박스를 금왕읍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삼왕새마을금고는 매년 경로당에 라면 기탁을 하고 있다.

음성군장애인복지관은 지난 7일 DB하이텍상우공장과 함께 겨울철 난방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영세 재가 장애인에게 따뜻한 사랑을 전달하기 위한 ‘2019 사랑의 온기 나눔’을 진행했다. DB하이텍상우공장은 지역사회에 봉사하고 장애인 복지 향상을 위해 음성군장애인복지관과 후원을 맺어 정기적으로 후원과 봉사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음성조경 김인수 대표도 10일 원남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현금 500만원을 기탁했다. 음성조경은 원남면 하노리에 위치한 조경업체로 장학금기부, 연탄 및 등유지원 등 이웃돕기 실천에 매년 앞장서고 있다.

금왕농협도 같은 날 금왕읍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어려운 어르신들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양곡(10㎏) 500포를 기탁했다. 이번 기탁은 금왕농협 직원들의 어른들을 공경하는 마음으로 십시일반으로 모은 쌀이다.

이명섭 금왕농협 조합장은 "추운 겨울을 보낼 어르신들이 따뜻한 밥이라도 드셔야 한다"며 "힘들게 일하고 사회의 관심 밖으로 내몰리는 어르신들이 없도록 계속적으로 관심을 가져 어르신들이 웃는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보탬이 되겠다"고 말했다. 음성= 김영 기자 ky58@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