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김운선 기자] 진천군새마을회가 10일 화랑관에서 개최한 ‘2019년 진천군 새마을지도자 한마음대회’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날 대회는 송기섭 진천군수, 박양규 진천군의회 의장 등 각 기관 단체장 및 새마을가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올 한해 일선에서 헌신적으로 봉사한 지도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2020년 새로운 목표와 결의를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한마음대회는 우수지도자 포상수여, 대회사, 축사, 새마을 결의에 이어 오찬, 대동단결 활동게임, 노래자랑, 경품추첨 등 다양한 행사들로 꾸며졌다. 특히 올해는 여러 분야에서 군 새마을 지도자들의 공적이 높이 평가 받아 최금희 새마을문고 이월면분회 회장은 국무총리상을, 한신 초평면협의회 회장과 김영선 문백면부녀회장은 행정안전부 표창의 영예를 안았고 50여명에 달하는 회원들이 충북도지사상 등을 수상했다.

남재호 회장은 “생명·평화·공경이라는 새마을운동 패러다임을 통해 더 살기 좋은 생거진천을 만들어가는데 적극 앞장서겠다”고 2020년의 새로운 포부를 밝혔다. 진천=김운선 기자 kus@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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