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강명구 기자] 예산군은 올 한 해 보건복지부 복지서비스 주요사업 및 자체사업, 읍·면 지역사회보장서비스 특화사업 등 다양한 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해 총력을 기울였다고 10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올해 보건복지부의 복지서비스 주요사업으로 △생계지원 △취업지원 △임신·보육·교육 지원 △보건의료 지원 △노령층 지원 △장애인 지원 △기타 위기별·상황별 지원 등을 추진했다.

군의 복지서비스 자체사업으로는 △통합사례관리 주거환경개선사업 △바로바로 생활불편 처리서비스 사업 △참전명예수당 △보훈명예수당 △참전유공자 배우자 복지수당 △출산장려기반 마련 △예산군 어르신 봉양수당 지급 △70세 이상 어르신 목욕권 지원 등을 진행했다.

아울러 군은 여름철 관내 어린이들을 위한 물놀이장 4개소를 운영해 2만 5600여명이 방문해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쉼터가 됐다는 평가를 받았고 겨울에는 예산종합운동장 일원에 눈썰매장을 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청소년을 위한 다양한 정책으로 △청소년 특별지원사업 △여성청소년 보건위생물품 지원사업 △학교 밖 청소년 지원사업 △청소년안전망 운영위원회 △청소년 방과후아카데미 운영 △‘군수, 청소년과 통(通)하다’를 통해 청소년참여기구의 정책제안의 장을 마련했다.

또한 올 한 해 양성평등 교육 확대와 군민참여단 운영, 여성친화형 마을만들기 선정 및 운영, 성별 영향평가 컨설팅 등에 나서면서 여성친화도시 인증을 기다리고 있다.

황선봉 군수는 “올 한 해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하고 어려운 이웃을 위해 다양한 복지정책을 펼쳤고 일자리 매칭을 위한 다양한 사업과 군민을 위해 다양한 복지서비스 향상에 최선의 노력을 기울였다”고 말했다.

예산=강명구 기자 kmg119sm@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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