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군, 핵심 사업 날개달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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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군, 핵심 사업 날개달았다
  • 박기명 기자
  • 승인 2019년 12월 10일 17시 35분
  • 지면게재일 2019년 12월 11일 수요일
  • 1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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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차 국토종합계획 대거 포함
부남호 역간척·가로림만 해양정원 등

[충청투데이 박기명 기자] 태안군 핵심 현안사업이 최근 제5차 국토종합계획(2020~2040)에 대거 반영됐다.

군에 따르면 최근 제51차 국무회의를 통과한 제5차 국토종합계획은 2020년부터 2040년까지의 국토와 공간에 대한 장기적인 발전방향 수립을 목표로 하는 최상위 국토계획이며 정부와 지자체의 예산확보와 각종 사업계획수립의 근거로 활용되기 때문에 의미가 크다.

이번에 반영된 태안 지역의 현안 사업으로는 신성장거점 네트워크체계 구축을 위한 △이원~대산 간 연륙교 건설 △내포철도 구축 검토 △중부권 4-2축 고속도로(세종~내포신도시~서산공항~태안) 사업 등이 포함됐다.

또 공간통합적 지역발전을 위한 도농·농촌형 지역 스마트팜 및 신재생에너지 기반 스마트 빌리지 조성, 충남 서해안권 해양자원 활용형 신산업벨트 구축을 위한 해양바이오 클러스트, 해삼산업 융·복합 클러스터 육성 검토, 해양헬스케어산업 거점조성 등이다.

특히 양승조 충남도지사와 호흡을 함께 해왔던 부남호 역간척과 가로림만 해양정원 조성 등 광범위한 생태관광자원 창출 사업이 계획에 포함됨으로써 추진 근거가 확보돼 태안이 국제적인 해양생태 관광 명소로서 나아갈 수 있는 첫 단추를 끼우게 됐다.

이와 함께 지역자산 활용으로 지역주도 지속가능 발전을 위한 △유교문화권 사업(사신들의 바다순례길) △내포문화활성화 △관광정보 빅데이터 구축을 통한 스마트 관광서비스 제공 △천수만 등의 자연공간 복원 △가로림만 해양정원 조성 등 태안의 현안 사업이 대거 반영됐다.

가세로 군수는 “이번 제5차 국토종합계획에 태안의 현안 사업들이 대거 포함됨에 따라 태안 백년 미래의 성장 동력을 확보할 수 있게 됐다”며 “군 역량을 총집중에 해당 사업들이 조기에 구체화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번에 국무회의를 통과한 제5차 국토종합계획은 이달 중 대통령 승인을 거쳐 확정될 예정이다. 태안=박기명 기자 kmpark3100@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