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공감신문>

예산의향기 봉사단은 지난 11월 7~11일 덕산면 최모 씨(87) 가구를 방문해 소규모 집수리 봉사활동을 펼쳤다.

예산의 향기 회원들은 도배·장판 교체, LED 전등 교체, 싱크대 설치, 천장 석고보드 단열시공 등 집수리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수혜자 최모 씨는 노인 성질환 및 노환으로 요양보호사의 도움 없이는 일상생활 유지가 어려운 실정으로 요양보호사의 열악한 주거환경개선을 호소하는 적극적인 주거환경개선 요청으로 집수리를 진행하게 되었다.

그동안 예산의향기는 노후주택 주거환경개선 사업과 음식 나눔 봉사활동 등에 적극 참여하며 수년간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실시해왔다

한편 예산의향기 고의주 회장은 예산군자원봉사센터에서 매년 시행하는 ‘사랑의 집짓기’ 해외 봉사활동에 참여 선행을 베풀고 있다. 함미숙 명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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