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공감신문>
2019년 좋은 이웃들 사업 마감… 62건 지원사업, 초등생부터 노인까지 대상자 다양

▲ 홍성군 사회복지협의회는 올해 좋은이웃들 사업으로 62건의 지원사업을 펼쳤다. 명근영 명예기자

홍성군 사회복지협의회는 12월을 기점으로 2019년 좋은 이웃들 사업을 마감했다. 군 사회복지협의회는 올 한해도 홍성지역 11개 읍·면을 대상으로 사업을 진행했으며 62건의 지원사업을 성공적으로 시행했다.

홍성군 사회복지협의회 회원들은 지난해 보다 더욱 많은 대상자를 발굴하기 위해 회원 115명이 부지런히 각 읍면 곳곳을 부지런히 뛰어다녔다. 대상자는 초등학생부터 노인에 이르기까지 다양했으며 지원사항도 간단한 생활용품이나 식품에서부터 가전제품 구입, 난방유지원, 집수리에 이르기까지 매우 다채로운 것이 지난해보다 매우 좋은 결과를 얻었다.

이은규 회장은 “올해로 좋은 이웃들 사업을 두번째로 시행하였는데 작년보다 회원들의 참여도 많아지고 무엇보다 작년에 비해 홍보가 이루어져 지역주민과 관계기관의 협조도 많아 성공적으로 사업을 마무리 할수 있어 회원분들과 관계기관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 회장은 이어 “어렵고 소외된 이웃들이 아직도 주변에 많고 지속적인 지원이 필요하여 한번의 지원으로는 형편이 좋아질 수 없디”며 “홍성군 사회복지협의회는 이 지원자들의 데이터를 지속적으로 관리하는 한편 새로운 대상자를 꾸준히 발굴하여 사업명과 같이 좋은 이웃들을 계속 만들어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명근영 명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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