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동구는 구청 대강당에서 재난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10일 밝혔다.

주민 400여명이 참석한 이번 교육은 안전의식 생활화와 안전인식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정정기 방재문화진흥원 이사의 ‘안전의식 함양과 재난관리에 대한 이해’ 강의 위주로 진행됐다.

구는 이번 교육을 통해 재난유형별 행동 요령, 각종 재난 상황시 대처법 등에 대해 전달했다.

황인호 동구청장은 “최근 크고 작은 재난사고로 인해 안전교육의 중요성이 다시금 강조되고 있다”며 “재난안전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해서, 안전한 시민사회가 조성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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