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빛천사' 삽입곡 15년만에 공식음원으로 듣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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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빛천사' 삽입곡 15년만에 공식음원으로 듣는다
  • 연합뉴스
  • 승인 2019년 12월 10일 10시 48분
  • 지면게재일 2019년 12월 10일 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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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우 이용신, 26억 펀딩…'뉴 퓨쳐' 등 5곡 수록
▲ [올보이스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인기 애니메이션 '달빛천사' 삽입곡이 15년 만에 부활한다.

'달빛천사'에서 주인공 루나를 연기한 이용신은 '10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에 '달빛천사' 삽입곡 리메이크 앨범 '리턴드 풀문'(Returned Fullmoon)을 발매한다.

이 앨범은 2004년 투니버스를 통해 인기리에 방영된 '달빛천사' 삽입곡들을 정식 리메이크했다. 그동안 '달빛천사' 팬들은 작품의 꾸준한 인기에 비해 정식 음원이 희박해 주로 '어둠의 경로'로 삽입곡을 들을 수밖에 없었다. 15년 전 TV 화면에서 추출된 영상으로 음악을 듣는 형태였다.

앨범에는 '달빛천사'의 처음과 끝을 장식한 타이틀곡 '뉴 퓨처'(New Future) 등 5곡이 수록된다. 2004년 방영 당시 유일하게 음원으로 발매된 '나의 마음을 담아'는 어쿠스틱 버전으로 재해석된다.

다른 수록곡 역시 최대한 원곡과 비슷한 감성을 기본으로 하되, 15년이 지난 만큼 더욱 풍부한 사운드로 채웠다. 원곡에는 없는 리얼 악기, 스트링 연주들이 들어갔고, 믹싱과 마스터링 작업에도 국내 대표 주자들이 참여했다.

이번 앨범은 크라우드 펀딩으로 제작돼 화제가 되기도 했다. 7만명이 참여해 총 26억원이 모였다.

이용신은 한차례 디지털 앨범을 추가로 공개하고, 펀딩 참여자들을 위한 음반은 다음 달 선보인다. 그는 또 오는 24일부터 이틀간 올림픽공원에서 단독 콘서트를 연다.

lis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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