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이인희 기자] 대전시는 9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2019년 노사민정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노사민정협의회는 노사민정이 함께 대전형 좋은일터사업 보고를 듣고 지역의 노사관계 발전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열렸다.

회의에는 허태정 대전시장과 김용복 한국노총 대전지역본부 의장, 정미숙 한국여성경제인협회 대전지회회장, 오광영 대전시의원, 이명로 대전고용노동청장, 하형소 충남지방노동위원회 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시는 올해 지역 역점 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대전형 노사상생 모델인 좋은 일터 사업의 추진 내용을 보고했다.

허 시장은 “대화와 타협을 통해 각 경제주체들 간 협력해 새로운 대전을 시민의 힘으로 만들어 가는데 협력해 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좋은 일터 사업은 8대 핵심과제에 대해 참여기업을 모집하고 기업별 세부 약속사항을 발굴해 올해 말까지 추진된다.

이인희 기자 leeih5700@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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