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왼쪽부터 이득용 총재, 오른쪽 안기호 대전모금회장. 모금회 제공
[충청투데이 최윤서 기자]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 안기호 회장은 9일 국제로타리 3680지구를 방문해 나눔을 상징하는 사랑의열매 배지 달기 행사를 진행했다.

대전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지난달 20일부터 ‘희망2020나눔캠페인’를 시작하며 지역 명사를 방문해 ‘사랑의열매 달기 릴레이’ 행사를 통해 나눔 분위기 확산을 도모하고 있다.

국제로타리 3680지구 이득용 총재는 “지역의 소외된 계층을 위한 희망나눔캠페인에 함께 마음을 담는 사랑의열매 뱃지 전달받아 로타리 회원과 공유해 더 많은 지역봉사가 이뤄지길 희망한다”며 “대전지역의 나눔온도가 쭉쭉 올라 사랑의온도탑이 100도가 되길 함께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주최하는 희망2020나눔캠페인은 지난달 20일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 총 73일간 진행되는 집중모금캠페인으로 올해 총 나눔목표액은 60억원이다.

최윤서 기자 cys@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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