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T&G복지재단은 베트남의 낙후된 농촌 지역에서 교육·보건 환경 개선사업을 진행했다. KT&G복지재단 제공
[충청투데이 최정우 기자] KT&G복지재단은 베트남의 낙후된 농촌 지역에서 교육·보건 환경 개선사업을 진행했다고 9일 밝혔다. 재단은 속짱성 등 농촌 지역 초등학교 2개소와 보건소 1개소를 지원 대상으로 선정해 교육·보건 환경 개선에 나서고 있다. 지난 5월부터 최근까지 속짱성 께삭현에 위치한 떠이안호이2 초등학교에 건물을 신축하고 노후화된 시설을 보수, 지난 7월에는 복지재단 대학생 봉사단을 파견해 화장실 공사, 교육 봉사 등 각종 봉사활동을 펼쳤다. 더불어 KT&G복지재단은 께딴 초등학교와 빈안마을 보건소의 환경 개선사업도 진행, 내년 5월까지 께딴 초등학교에 교실 4칸과 화장실 4칸을 신축할 예정이다.

최정우 기자 wooloosa@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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