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이인희 기자] 대전시는 관광명소와 연계한 게임형 여행프로그램 ‘미스테리투어 인(in) 대전:코드네임 광복’을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여행프로그램은 참가자들이 대전의 과학과 광복 및 역사 명소를 활용한 가상의 세계관을 통해 여행하면서 웹페이지 및 미션키트 등으로 사전에 공개하지 않은 코스(장소)들을 알아내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주말 1박 2일 코스로 오는 14~15일, 21~22일 각각 2회 운영되며 국립중앙과학관에 집결해 안내에 따라 투어에 참가하면 된다. 참가 방법은 엑스크루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할 수 있고 참가비는 1인당 1만원이다. 참가자 전원에게 게임키트와 기념품을 증정한다. 매회 1박 2일 참가자를 대상으로 1등 200만원, 2등 100만원, 3등 50만원의 상금도 시상할 예정이다.

이인희 기자 leeih5700@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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