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옥천군민도서관 전경. 옥천군 제공
[충청투데이 박병훈 기자] 옥천군평생학습원 영상미디어센터에서는 10일부터 오는 13일까지 4일간 평생학습원에서 제6회 사진전시회가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인연, 시작 그 후…’라는 주제로 인연과 만남을 시작으로 지역의 정서와 삶의 고뇌 그리고 풍경을 카메라에 담았다. 2019년도 옥천군영상미디어센터 프로그램 중 사진 미디어교육 프로그램 수강생들의 우수한 작품을 전시하여 주민들의 정서함양은 물론 영상미디어 분야의 관심을 높이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선우용덕 미디어교육 강사는 “수강생들과 지난 무더운 여름, 어두운 가을 새벽 산에서 옥천의 풍경을 담는다는 것은 위험천만 하지만 감동의 순간 한 컷에 모든 고통과 고됨은 지워지고 옥천군의 자연에 위대한 정신과 삶의 지혜를 얻는다”고 말했다. 전시 작품은 총 35점이 전시될 예정이며 이번 전시회에는 사진 전시뿐만 아니라 관람객에게 따끈한 차 한잔의 여유와 함께 카메라를 이용한 사진도 찍을 수 있다. 옥천=박병훈 기자 pbh0508@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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