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질적 사무총장…지역인사 기대감

[충청투데이 나운규 기자] 윤석대 전 바른미래당 대전시당공동위원장이 유승민 의원이 이끄는 변혁신당(가칭) 창당준비위원회 총괄실무본부장에 선임됐다.

9일 변혁신당 대전시당 창당준비위에 따르면, 하태경 변혁 창당준비위원장은 이날 국회 정론관에서 윤 전 위원장을 총괄실무본부장에 임명했다.

총괄실무본부장직은 신당 창당의 실질적인 사무총장 역할을 하는 자리로, 지역 정치권 인사가 총괄실무본부장을 맡으면서 대전시당 창당의 원동력은 물론 파급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한편 변혁 창당준비위는 17·19대 국회의원을 지낸 정문헌 전 바른정당 사무총장을 전략기획위원장에 선임하고, 권성주 연세대 객원교수, 김익환 전 바른미래당 지역위원장, 이종철 전 바른미래당 대변인 등을 대변인에 임명했다. 나운규 기자 sendme@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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