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이수섭 기자] 서산교육지원청은 지난 7일 서산여자중학교에서 평가방법 개선으로 참학력을 키우는 교실을 만들기 위한 '학교로 찾아가는 행복나눔 연수'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날 연수는 장위중학교 장홍월 수석교사를 강사로 초청해 서산 관내 중등교사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수업 속 평가, 평가 속 수업으로 배움이 즐거운 교실 만들기'란 주제로 강의와 토론으로 진행됐다.

연수에 참여한 교사들은 "성취기준에 근거하여 교육과정을 재구성하고 이를 통한 학생참여수업과 말하기, 듣기, 쓰기의 스토리텔링 과정중심평가 방법을 실질적으로 배울 수 있던 즐거운 연수였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서산교육지원청은 10월 7일부터 12월 7일까지 서산 관내 45개 초·중학교를 대상으로 연수 희망을 받아 학교별 운영되는 학습공동체 시간에 찾아가는 연수를 진행했으며 2020학년도에도 지속적으로 운영한다는 계획이다.할 예정이다. 서산=이수섭 기자 lss@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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