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영되는 프로그램은 마실놀이터로 오는 20일까지 7회에 걸쳐 운영된다.
이 프로그램은 매듭 안경걸이 만들기, 매듭 열쇠고리 만들기, 고무신 꽃 그림 그리기, 타일 받침대 만들기 등 실 생활에 필요한 소품을 직접 만들어 사용할 수 있어 흥미 유발과 재미를 제공함은 물론, 정신건강에도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양경순 주민자치위원장은 “매년 보은읍 주민자치센터에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지만 교통여건 상 참여가 쉽지 않은 어르신들을 위해 농한기를 이용해 찾아가는 주민자치프로그램을 운영하게 됐다”고 말했다. 보은=박병훈 기자 pbh0508@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