市 새마을지도자 대회 650여명 참가
운영 발전·봉사활동 참여 44명 시상

▲ 아산시새마을회가 지난 6일 평생학습관에서 새마을지도자대회를 개최한 가운데 새마을회 운영발전 유공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아산시 제공

[충청투데이 이봉 기자] 아산시새마을회는 지난 6일 평생학습관 공연장에서 '2019년 아산시 새마을지도자 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오세현 아산시장을 비롯해 김영애 아산시의회의장, 강훈식, 이명수 국회의원, 기관단체장, 새마을지도자 등 650여명이 참가했으며, 올 한 해 새마을운동을 결산하고 생명·평화·공경의 운동으로 다시 뛰는 새마을운동을 다짐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번 대회에서는 새마을회 운영 발전 및 봉사활동 참여자 44명에 대한 시상과 1년간 새마을회에서 실시했던 사회봉사활동 실적에 대한 영상보고가 있었다.

최동석 아산시새마을회장은 "1년 동안 새마을회에서는 나눔, 봉사, 배려 정신을 바탕으로 다양한 활동을 했다"며 "앞으로도 새마을회원들과 함께 시민 소통과 화합을 다지며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적극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오세현 아산시장은 "한 해 동안 우리 지역 곳곳에서 많은 활약을 해주신 새마을 지도자 여러분께 존경과 감사를 드린다"며 "내년에도 시정의 동반자로서 적극적인 참여 부탁한다"고 말했다.

한편 아산시새마을회는 새마을 대청소, 숨은 자원찾기 등 환경정화 캠페인 봉사활동, 김장봉사, 집 고쳐주기, 반찬 나누기 등 이웃사랑 실천운동 활성화에 앞장서고 있으며 더불어 행복한 아산시를 만들기 위해 나보다 우리를 먼저 생각하는 공동체 정신 실천에 노력하고 있다.

아산=이봉 기자 lb1120@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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